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발로 뛰는행정을 보여준 것
이장우 동구청장이 동구의 지역현안을 가지고 청와대 사회정책 비서관를 비롯한 정무비서관 등을 잇따라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 청장이 12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한 이유는 동구청 관내 대청호 주변 개발 관련 청와대의 업무협조 차원에서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청 공무원 A씨는 " 그동안 대청호 주변을 친환경적인 정책을 갖고 추진하였지만 관련기관들의 비협조로 난관에 봉착하자 이 청장님이 직접 청와대로 직접 달려가 이같은 동구의 사정을 알려 협조를 받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면서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동안 중앙정부를 찾아 다니면서 수십억원의 예산을 직접 따오는 등 전국기초단체장들 중 타 단체장들의 모범을 보여 준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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