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에 대한 관심 고취와 국제적 의료클러스터의 구상 위해
대전시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09 대덕국제바이오 메디컬포럼'을 개최한다. 16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메디컬포럼은 의료산업에 대한 관심 고취와 국제적인 시각에서 의료클러스터의 발전적 미래상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미국 허친슨 암센터의 William Grady, 서울 아산병원 김진천 박사, 독일 율리히연구소 바이오-나노연구소 Dr. Andreas Offenhausser 소장 등이 '글로벌 바이오 의료연구의 최신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정부 출연연구기관 중심의 독일 율리히연구소, 정부주도형 의료산업 클러스터인 오사카 바이오헤드쿼터, 그리고 민간주도의 미국 Mayo 병원 등 다양한 형태의 의료클러스터와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기조연설자로 미국 3대병원의 하나인 미네소타주 'Mayo' 병원의 선진유전자기술센터 Dr. Wieben 소장을 비롯해 일본 오사카 바이오헤드쿼터의 미무라 박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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