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농업인과 직거래 통해 먹거리에 대한 신뢰와 경제적 이익 제공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은 15일 세종로컬푸드 총매출 500억 달성 기념행사에서 "최근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에서 생산된 착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로컬푸드는 소비자에게는 농축산물을 직접 생산한 농업인과의 직거래를 통해 먹거리에 대한 신뢰와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뿐만아니라 생산자에게도 안정적인 판매를 보장해주는 상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 나아가 새로운 수요와 공급체계를 기반으로 지역경제가 튼실해지고 일자리가 창출될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시민여러분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FTA 등으로 쌀시장 마저 개방될 위기에 처한 시점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은 심각한 변화와 위기의 소용돌이에 내몰리고 있는 우리 농업을 회생 시킬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세종로컬푸드 총매출 500억 달성 기념행사가 세종시 농업이 활력을 되찾고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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