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폐형광등 적재함 20개 받아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폐형광등 집중수거경진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구는 경진대회 기간 중 총 67,860개의 폐형광등을 수집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폐형광등 적재함 20개(싯가 200만원)를 지급 받았다.
구는 2월 중 주민들이 폐형광등을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단독주택지역 위주로 100개의 ‘폐휴대폰 겸용 폐형광등 수거함’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유해물질을 함유한 폐형광등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홍보전단지를 제작하고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사)한국조명재활용협회와 조명재활용운동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자원공사, (사)자원순환연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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