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지상2층 규모로 탄생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24일 보문경로당 신축 개관식을 가졌다. 보문경로당은 부사동 233번지에 대지 261㎡, 연면적 198㎡,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지며 1층에는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 주방이 2층에는 어르신들이 편히 생활할 수 있는 다용도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김석곤 회장은 “그 동안 환경이 열악해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편안한 쉼터를 마련해 주신 청장님께 감사하다”며 “보문경로당 회원들도 사회의 웃어른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은권 중구청장과 김석곤 보문경로당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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