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당원협의회 곽수천,김정태,홍길표,황인호 부위원장단 선임
임영호 국회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선진당 동구청장후보로 행정가를 선호한다” 고 밝혀 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후보자들간 氣싸움이 치열할 전망 이어서 주목된다.
▲ 임영호위원장
자유선진당 대전동구당원협의회 준비위원회는 25일(수) 오후 2시 솔브릿지국제대학(동구 삼성동)에서 대의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대회를 열어 압도적인 지지로 임영호 의원을 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과 운영위원 등 21명을 선출했다.
▲ 동구당협부위원장과운영위원들
임 위원장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 2010년 6월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동구청장후보로는 행정가 출신을 선호한다” 며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적임자를 판단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김민기 사무국장
그는 “시의원과 기초의원들에 대한 공천은 낙하산은 없다” 며 “지역에 봉사해야 한다” 면서 ” 지역민들이 선출직으로 괜찮다고 생각해야한다” 고 덧붙였다.
▲ 동구 대의원대회 참석자
임 의원은 ” 그동안 당비2천원을 매달 낸 진성당원에게 출마후보자들을 신임이든 경선이든 일부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 이라고 귀뜀했다.
▲ 동구 대의원들
또한 ” 선거때만 되면 이당저당을 찾아 상습적으로 왔다 갔다하면서 탈당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은 공천자격심사에서 탈락시킬 것 ” 이라고 밝혀 철새들은 출마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 동구대의원
한편 임영호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당원협의회에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따뜻한 보수로서 소외계층과 충청권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승해서 소외된 충청의 힘을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임영호 동구당협원장과 부위원장들
임 위원장은 대전 산내 출신으로 충남고, 한남대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관선을 포함해 동구청장을 3회 역임했다. 현재 자유선진당 총재비서실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 동구대의원들이 자리를 꽉 채웠다.
이날 선출된 임 위원장은 대전시당 운영위원회 인준을 거쳐 중앙당 당무회의 추인을 받아 당협위원장에 최종 임명되게 된다.
▲ 김정태 임시의장
▲ 동구대의원들
▲ 동구대의원들
▲ 송석락 구의원 이영준 전구의원
▲ 백운교 서갑당협위원장
▲ 선서하는 대의원대표
▲ 동구대의원들
※동구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명단
곽수천, 김정태, 류택호, 박헌철, 이강호, 이영준, 임용길, 임헌문, 정종성, 조병선, 홍길표, 황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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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 명단 이재백(신흥초 운영위원) 서영식(효동 범죄예방위원) 백재수(동구문화원 운영위원) 윤종명 前시의원출마자,김범수(전예지중고 이사장) 나병길(동명축구회고문) 심현보(바르게살기 산내동위원장)등 이다.
★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의 진성당원 1000여명 중
동구는 현재 진성당원이 250명으로 가장많고, 중구200여명, 서구갑 120여명, 서구을 100여명, 대덕구120명이고 유성구 200여명을 목표로 구성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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