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본·수도권 기업 4곳 유치
대전시 일본·수도권 기업 4곳 유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2.25 1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가 25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최근 3년간 대전으로 이전한 기업 163개와 이번에 대전 입주를 결정한 4개 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는 일본 정보통신 기업과 100억원(700만 달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유망기업 3곳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200개 기업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박 시장은 "대전으로 이전한 모든 기업들은 며느리, 사위 보는 심정으로 잘 해드릴 것"이라며 "대전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서 '기업인들에게 고마워하는 도시', '기업인들을 우대하고 인정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각 기업에게 전담공무원을 배정, 각 기업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접수·해결하고, 기업 간 의견교류 기회를 수시로 마련,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