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노사민정 대타협 동참
계룡건설 노사민정 대타협 동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2.25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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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1가 선언 無임금삭감·無인원감축
계룡건설이 노사민정 대타협 합의안에 대해 기업차원에서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계룡건설은 25일 '2.23 노사민정 대타협' 합의안보다 한 단계 발전한 '2무1가 선언을 통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 이시구회장
'무(無) 임금삭감' '무 인원감축' '신규고용 창출 확대'를 골자로 하는 '2무1가 선언'은 지난달 20일 이인구 명예회장이 제시한 사안으로 노사합동 사원총회 합의 후 이날 공식화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비정규직은 포함한 모든 임직원에 대한 총량적 감원 없음 ▲모든 임직원의 임금 작년 연말기준 감액 없음 ▲예년 평균 이상의 신입사원 충원 ▲다방면의 경력사원 충원 ▲강력한 원가절감 및 경영혁신 등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계열사 차원의 강도 높은 원가절감과 경영혁신을 통해 난국을 타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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