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찰 정례화 등 초등 방역태세 총력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3월부터 5월말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 예방활동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구는 이 기간 동안 비상대책본부를 편성 운영하고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소독 및 예찰활동을 정례화 하는 등 초동방역태세와 질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 및 가축질병예찰’의 날로 지정해 지역별 책임예찰 담당자를 통한 질병예찰 및 소독 점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방역이 소홀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7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축사소독을 지원하는 한편 감수성 가축이 밀집 사육되고 있는 5개 마을 출입구에는 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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