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신체, 보육환경 등 총체적인 지원하게 돼
대전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영유아에 대한 실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더하기 시소와 그네 대전중구센터’ 수행기관 및 협력기관과 협약식을 가졌다. 구는 지난해 3월 복지 사각지대의 영유아 및 이들 가족을 돕기 위해 ‘SB7(Success By 7) 시소와 그네 대전중구센터(센터장 이창희)’를 개소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전개해 왔다.
이에 따라 SB7 시소와 그네에서는 앞으로 영유아들의 올곧은 성장발달을 위해 신체·심리적 건강과 보육환경, 가족환경 등을 면밀히 살펴 총체적인 지원을 해나가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단체 13개 기관, 대전성모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15개소, 한남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등 대학교 2개교, 빛예술심리치료연구소 등 치료센터 3개소, 기타 디지털치료레크리에이션협회 등 4개 기관의 민간단체 총 38기관단체가 참석했다.
한편, 시소와 그네는 중구지역에서 3년간 시범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0세~만5세 취학이전 연령의 저소득층 영유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구청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구행복플러스 네트워크간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는 민·관 공동협력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국 5개 지역을 시범적으로 3년에 걸쳐 연간 6억원씩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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