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도와 연륜 당적과 관계없이 공천을 하겠다
선진당 김창수 (대덕구)국회의원 차기지방선거에서 대덕구청장후보로 지방의회 경험과 행정경혐이 있는 사람을 공천하겠다고 밝혔다.
▲ 김창수 대덕구 당협위원장
김 의원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2010년 지방선거 공천 관련 구청장은 지방의회 경혐과 행정경험이 있는분들을 공천하겠다며 지명도와 연륜 당적과 관계없이 공천을 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 김창수 위원장 부부
또 시의원과 구의원에 대한 공천기준은 지역에 봉사를 하며 자기 나름대로 지역발전과 비젼을 가지고 젊고 패기가 넘치는 분 이면 좋다고 덧붙였다.
▲최충규 대덕구의회의장, 연준희씨
김창수 국회의원은 28일 오후2시 동부평생교육센터에서 대의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대회를 열어 김창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이재현 구의원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대전시당 운영위원회 인준을 거쳐 중앙당 당무회의 추인을 받아 당협위원장에 최종 임명되게 된다. 부위원장으로는 최충규 현 대덕구 구의회 의장 외 10명을 선임하고 임해근 외 10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임했다.
▲ 대덕구대의원들
김창수 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구청장 재직과 재선 실패 등 지난 시간들의 소회를 피력한 후 “구청장 재선에서 꼴찌를 한 제가 지난 총선에서는 1등을 했다. 바로 여러분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인사한 뒤 “충청권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 대덕구 대의원
김 위원장은 대전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조선일보 기자, 대덕구청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자유선진당 원내 수석부대표와 미디어특위 위원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대덕구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명단(가나다 순) : 강호영, 김성자, 김양규, 박명철, 박종서, 심현영, 이의순, 이희재, 조정호, 최영관, 최충규대덕구의장등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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