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민간자율환경감시단 285명으로 확대
중구, 민간자율환경감시단 285명으로 확대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3.01 2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맞이 환경정비, 클린타임 운영 등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클린중구’를 위해 민간자율환경감시단을 확대 재정비하고 테마별 계절별 환경정화 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지난해 11월 주민 스스로 환경정화 감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민간자율환경감시단을 발족한 후 지난 26일, 285명으로 확대 재정비해 봄맞이 환경정비와 클린타임 운영 등 본격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3월부터 매월 첫째주 금요일, 공원, 생활체육시설 주변, 뒷골목 등 동별 취약지역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자생단체, 주민, 학생, 공무원 등 전시민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3월 둘째주부터 3주간을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하고 27일, 동별로 생활주변과 농촌지역의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한편, 민간자율환경감시단은 20여 회의 활동으로 21건의 행정계도와 관내 환경오염배출업소 20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민.관 합동단속을 병행해 주민 스스로 환경오염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