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사람ㆍ든사람으로 난사람을 꿈꾸는 동부교육 실현
대전동부교육청(교육장 김동규)은 4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동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김신호 교육감, 공사립유치원 원장 대표, 지역자율장학협의회 중심 초ㆍ중학교장, 지역협의체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동부교육청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동부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부교육청은 2008년도에 동부교육청 상담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인성교육프로그램 '해피·조이·벨'과 학부모·교사 연수 프로그램 ‘비전 투게더’운영,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의 확대 운영, 학교 현장의 수업컨설팅 지원,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을 설치ㆍ운영했다.
또한, 특색사업으로 학력신장 시범교육청을 운영하면서 학력신장 방안을 모색하였고, 지역공동체를 구축·운영과 선·후배 만남의 날 행사 실시로 인적, 물적 자원을 학교교육력 제고에 활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08년도 주요업무 보고 시 교육감 당부 사항이었던 학력신장, 영재교육ㆍ영어교육ㆍ인성교육 강화, 선진 급식 행정 환경 추구, 체력 신장, 교육 환경 개선, 특수교육 지원, 선진화된 유아교육 지원, 인사 행정, 21세기형 교직풍토ㆍ문화 조성을 교육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추진하여 학생, 교사, 학교, 교육청 모두 풍성한 교육결실을 거두었다.
동부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09년도에도 실천중심 인성교육, 창의적인 인재육성, 참여하는 교육복지, 존경받는 교직풍토, 학교중심 지원행정을 교육추진 중점 과제로 계획하여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역점사업으로 수준별 수업내실화, TEE 2010 플랜 추진, 수학교육 Buildup Project 추진, 아인슈타인 3000 프로젝트 운영,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 교육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하고, 특색사업으로는 2008년에 이어 학력신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동부교육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동부교육청은 교육감 당부사항과 여러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본에 충실한 학교, 변화와 희망을 주도하는 교육청, 된사람ㆍ든사람으로 난사람을 꿈꾸는 대전동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호 교육감은 "학력과 인성이 조화를 이루는 으뜸 대전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대전교육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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