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행사 앞두고 구 이미지 제고, 청결한 음식문화 확산 위해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국내외 대규모 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청결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모범음식점과 경로우대 음식점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이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을 받은 후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3월말까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업소 선정기준은 조리장 위생관리, 종업원 서비스 수준, 좋은 식단 이행여부 등이며 신청자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 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로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우선융자, 모범음식점 표지판 교부, 상수도요금 30%감면, 쓰레기봉투지원, 업소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 저렴한 비용으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최대 20%까지 음식가격을 할인해 주는 ‘경로우대 음식점’을 신청 받고 있으며, 중구청 위생과 식품위생담당(☎606-6502)으로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앞으로 경로우대 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우선지정, 지정표지판 부착, 맛집 홍보, 인터넷 등 게재를 통한 업소 홍보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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