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테마카페 ‘라온마실’ 개장
유성구, 테마카페 ‘라온마실’ 개장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3.10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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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마을이라는 뜻으로 복합문화공간 될 것
대전 유성구에 10일 복합문화공간인 테마형 카페 ‘라온마실’이 첫선을 보였다.

유성문화원(원장 한근수)은 10일 오후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김영관 대전시 정무부시장, 이상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문화원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카페 ‘라온마실’ 개장식을 가졌다.

‘라온마실’은 즐거운 마을이라는 의미로, ‘즐거움’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 ‘라온’과 ‘마을’을 의미하는 ‘마실’의 합성어다.

1억여 원을 투입한 ‘라온마실’은 유성문화원 3층에 위치해 있으며 125㎡의 아담한 규모로 70여석의 좌석과 소공연 시설이 갖춰져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통상적인 카페공간에서 벗어나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며 세대 간 동질성을 공유하는 공간”이라며 “문화원 회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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