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용전동 주민센터 신청사 '첫삽'
동구, 용전동 주민센터 신청사 '첫삽'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3.12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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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8월 준공 예정, 공사비 총 17억원 투입
대전 동구가 용전동 주민센터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구는 12일 이장우 동구청장, 김종성 동구의회 의장,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용전동 주민센터 신축 현장에서 건물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전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올 8월 준공될 예정으로 공사비 총 17억원이 투입되며 현 용전동 주민센터 옆 용전동 28-8번지 625.4㎡의 터에 들어서게 된다.

건물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98.12㎡이며 1층은 민원실.마을문고.주민센터, 2층은 다용도 회의실, 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실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현재의 용전동 주민센터 건물은 30여년 된 노후 건물로 비좁은 청사 환경과 주차장 협소로 이용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새로운 동 청사는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행정과 문화.복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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