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행안부장관, 중구 방문
이달곤 행안부장관, 중구 방문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3.18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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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태평1동주민센터, 태평전통시장, 뿌리공원 등 방문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이 대전 중구를 방문해 재난안전시설을 둘러보고 구 당면 과제에 대해 청취했다.

중구는 18일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이 태평1동 주민센터 등 재난안전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일자리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 이은권청장 이달곤 행안부 장관 접견
이은권 중구청장은 이 행안부장관에게 구정보고를 비롯해 구의 열악한 재정현황과 당면추진 상황을 보고 했다.

▲ 이달곤 행안부 장관 중구청 직원과의 대화
이와 함께 선화동 복합문화복지센터 조성과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따른 국비가 부족하다며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 장관은 구정 보고를 받은 후 전국유일의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을 방문해 성씨조형물을 관람했다.

▲ 이달곤 행안부 장관 뿌리공원 방문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뿌리 공원은 우리나라에 걸맞는 좋은 테마”라며 “보완,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효 공원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장관은 태평1동주민센터와 태평전통시장을 방문, 열악한 현장을 둘러본 후 직원들과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대전을 이끌었던 중구가 극심한 공동화 현상과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의 복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당면추진 사항을 무리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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