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유천1동주민센터(동장 이천우)는 20일, 지역 주민들 손으로 깨끗한 동네를 조성해가는 풍토 조성을 위해 버드내공원에서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내동네 내공원 가꾸기 ‘봄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등 4개 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하여 연산홍, 홍매화 등 6종류 1800본을 식재하고 공원시설물 보수와 전지작업 등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전개했다.

구는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현재 70개 기관 및 자생단체와 공원관리 협약을 맺어 공원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흥어린이공원 외 7개소 내 경로당과 공원관리 위탁 협약식을 체결하여 노인일자리 창출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