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55건 8300여만원에 대해
대전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구정 실현을 위해 4월 중 ‘과오납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구는 30일 올해 지방재정 추진정책의 최우선과제인 경제난 극복을 위해 재정지출 확대와 조기집행을 위해 당초 5월 시행예정이었으나 1개월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환급대상은 10,955건 8300여만원으로 미환부 사유는 소액으로 인한 무관심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전산망을 이용해 정확한 주소지를 파악, 과오납 미환부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 독려할 예정이다.
과오납 환급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나 중구 홈페이지 열린민원실의 세정도우미(tax.daejeon.go.kr)에서 쉽게 확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세무과 ☎ 606-63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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