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미국 투자유치 총력
박성효 대전시장, 미국 투자유치 총력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4.02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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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뉴욕 및 시애틀 방문해
박성효 대전시장이 2일부터 10일까지 IAC 2009 Daejeon대회의 성공 개최와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워싱턴과 뉴욕 및 시애틀을 방문한다.

미국방문단은 박성효 시장을 비롯해 추연곤 국제관계자문대사와 투자유치단 및 IAC 조직위관계자 등 32명으로 미국 지역의 글로벌 기업 및 잠재기업과 투자유치 마케팅을 적극 벌일 계획이다.

대표단은 이번 방미를 통해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유치를 비롯해 ▲대전아쿠아월드 프로젝트 유치 MOU 체결 ▲시애틀 자매결연 20주년기념 사업합의서 서명식 ▲IAC 2009 대전대회 설명회 등을 통해 국제회의의 성공 개최와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박성효 시장의 방미 주요 활동은 3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미상공회의소에서 미국항공우주협회(AIAA)의 주관으로 IAC 2009 Daejeon대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후에는 록히드 마틴사의 에릭토메스(Eric Thoemmes) 우주시스템 운영 부사장, 메리 스니치(Mary Snitch) NASA 프로그램 소장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5일에는 뉴욕에서 첼시프로퍼티그룹의 대전 투자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며, 6일에는 시애틀에서 퓨젯사운드 지역협의회(PSRC) 및 시애틀 정계․경제계 인사들과 간담회 및 시애틀 시청과 의회를 방문해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확대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7일에는 시애틀 시청에서 세계적 기업인 레이놀즈사와 대전 아쿠아 월드 프로젝트 유치 MOU를 체결하고, 시애틀시와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사업합의서 서명식을 갖는다.

박성효 시장은 "이번 미국 출장으로 IAC 2009 Daejeon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주 선진국인 미국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면서 "미국에 적극적 투자유치 세일즈를 펼쳐 미국자본과 글로벌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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