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백화점
미국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린 '2009 충남공예품 특별전시 판매전'에서 모두 13억 6500만원(105만달러)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와 충남공예조합은 8일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열린 이번 판매전에서 현지판매 51만달러, 수출협약 54만달러 등으로 총 105만달러(13억6천5백만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LA 한인타운에 있는 정수백화점과 EB홈마트 등으로부터 ▲백제요 11만달러 ▲해송공예 8만달러 ▲태을공예 8만달러 ▲좋은마음 10만달러 등 총 54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 황대욱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지역에 충남의 전통공예의 브랜드 가치가 다시 한 번 더 높아졌다"며 "충남공예품이 세계시장에 으뜸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예조합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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