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총 7700만㎡ 산업 용지 조성
충남도가 2018년까지 도내에 7700만㎡ 규모의 산업입지를 공급한다. 도는 11일 올해 1200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며 모두 3단계를 거쳐 2018년까지 계획입지 5390만㎡, 개별입지 2310만㎡ 등 총 7700만㎡ 산업 용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 북부권 ▲보령, 태안, 서천 등 서해안권 ▲공주, 계룡, 연기, 홍성, 예산, 청양 등 내륙권 ▲논산, 금산, 부여 등 금강권의 4개 권역이다.
자세한 내용은 ▲북부권은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생산단지, 자동차 부품 생산전문화 단지 ▲서해안권은 자동차 부품, 메카트로닉스, 소규모 조선 및 신재생에너지 단지 ▲내륙권은 첨단문화 및 농축산 바이오 단지로 ▲금강권은 인삼, 약초 바이오, 군수산업 단지로 집중 육성된다.
한편 충남 도내에는 122개소(국가 5개소, 일반 산단 37개소, 농공단지 80개소)에 9422만9000㎡의 산업단지가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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