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
충남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4.14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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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안정을 위해

충남도내 노동 관련 기관과 노동자단체, 사용자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14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완구 충남지사와 김윤배 대전지방노동청장, 정근서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의장, 김용웅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한숭동 대전.충남경실련협의회 회장 등은 이날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안정을 위해 이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근로자 모두는 파업을 자제하면서 자발적인 임금동결과 절감 등을 통해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경영자 모두는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유지와 고용확대를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살리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충남도는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과 지역경제 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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