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까지 도청 신도시 내 5억원 투입
충남도 새마을운동 공동연구회가 ‘새마을운동 40년 뿌리 찾기 운동’ 일환으로 새마을 역사관을 건립한다. 도는 16일 홍성, 예산 등 도청신도시 내 396㎡(120평) 규모에 2011년까지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마을 역사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역사관은 과거 새마을 운동 등에 관한 사진과 새마을 운동 자료 전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연구회는 또 새마을 역사관과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친환경 농업교육관을 연계해 새마을 교본, 가래 등 농기구 등을 전시, 국내외 청소년들의 체험관으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충남도 새마을운동 공동연구회 이상엽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새마을운동의 선진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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