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기술 클러스터 포럼 등 우주관련 산업 발전 초석 다짐
2009대전국제우주대회조직위원회가 16일 오후 대전무역전시관 등 17개 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주재 최흥식 사무총장)를 개최하고, 국제우주대회(IAC) 성공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강화에 합의했다. 대전국제우주대회조직위원회는 IAC 행사 및 우주축제 기간 동안 각각 세계 60여개국 3,000여명의 우주전문가와 약 3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 주차 공간 확보 및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테크니컬투어, 관련시설 사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IAC 주요행사시 엑스포과학공원의 기존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과 한빛탑 주변에 ‘환영리셉션’ 진행을 위한 우주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인접한 무역전시관과의 원활한 왕래를 위해 연결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또 첨단과학관을 우주교육을 위한 ‘주제관’으로 운영하는 방안과 ‘대덕특구 탐방’ 프로그램 진행방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우주기술분야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여 및 우주관련산업의 발전을 위해 올해 대전대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우주기술 클러스터 포럼(ST Cluster Forum)’에 각 기관이 적극 참여해 우주기술산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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