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사장, 충대 농업생명과학대 특강
홍문표사장, 충대 농업생명과학대 특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4.17 0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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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적극홍보에 나서

한국 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은 16일 오후4시부터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1호관 대강당에서 약 300여명의 농생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권용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20분 가량의 특강을 실시했다

▲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날 특강에서 홍문표 사장은  17대국회의원 당시 농기계 임대법을 제안했지만 노무현 정권에서 반대하면서 무산된 얘기를 강의했다.

▶ MB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적극홍보하고 나섰다.

홍 사장은 선진국, 자원이 많은 나라에서도 70%나 녹색산업 추진중인데에 반해 우리나라는 기름 한방울 나오지 않는데 99%이상 석유에 의존하고 있다라는 문제점 제시했다. 

▶ 우리나라 농민들은 개념을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반적인 농사로는 매년 손해를보고 세금이 많고 기계를 구입해야만 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농민들에게 보조금이나 지원금을 지급해야한다고 제안했다.

▶ 물의 개념을 바꾸자고 주문했다.

그는 호주는 건물을 지을때 지붕에 물저장 탱크를 완비해야 주택허가증이 나온다. 우리나라에서처럼 물을 마음대로 쓰는것이 발각되면 과태료를 낸다며 세계는 지금 물의 전쟁이다. 우리나라도 물을 아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 제 1등의 공기업은 농어촌공사라고 홍보했다.

그는 농어촌공사는 원자력 풍력 태양력 등을 위해 연구하고 식량문제의 해결등을 모색중이라면서 앞으로 충남대 농생명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며 특강을 마무리하자 학생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편 홍 사장은 지난15일에는 홍성군 향군회관에서 한나라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의 녹색산업육성 관련 특강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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