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부터 3일간, ‘선비의 고장 유성에서 만나는 책의 세계’ 란 주제로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YESS-5월의 눈꽃축제’ 와 연계해 마련하는 ‘책축제’를 앞두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구는 유성도서관과 구즉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유익한 책을 서로 돌려보고, 읽고 난 후의 느낌을 책 첫 장에 적어 눈꽃축제 기간 중 전시하는 ‘유성사랑 책읽기 릴레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 체험행사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지는 프로그램에는 ▲초판본으로 감상하는 20세기 그림책 걸작선 100 ▲우리나라 신간그림책 아트프린트전 ▲충남대, 목원대, 배재대 관현악단이 함께 출연하는 관현악공연 ▲대전시립무용단의 ‘선화공주 왕비 되었네’ 란 주제의 무용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대전동화 읽는 어른모임 ▲한국토우회 ▲맹꽁이 서당 ▲‘명사와 함께 책이야기’ 란 주제의 강연회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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