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신청사 건립 턴키방식으로 추진
다음달 26일 도청이전 신도시 기반공사와 함께 착공하는 충남도청 신청사 시공사로 '계룡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총 사업비 2천326억원이 투입되는 도청 신청사 건립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시공자가 책임지는 '턴키(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되며 실시설계가 마무리 되는 오는 10월 계룡건설컨소시엄과 본 계약을 하게 된다.
김용찬 충남도 도청이전본부장은 "도청 신청사가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건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산업(지분 43%)과 현대건설(34%), 일산종합건설(8%), 유진건설(5%), 서림종합건설(5%), 대국건설산업(5%)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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