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의 정책 활용도 제고 및 개선 방안 위해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이 도정 현안 공감대 형성 및 연구보고서의 정책 활용도 향상을 위한 ‘2008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29일 오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표회에는 학계, 언론계, 관계 공무원 및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충발연은 이날 발표회에서 지난해 연구했던 과제 중 기본과제 21건과 기획과제 16건 중 분야별 우수한 연구 성과를 각 3건씩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연구과제는 ▲오용준 책임연구원의 ‘비도시지역 공장입지관련 개발행위허가’, ‘지구단위계획의 운용실태 및 개선방안을 비롯한 기본과제’ 3편 ▲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의 ‘충남서북부권 준산업단지·공장입지유도지구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 등 기획과제 3편이다.
김용웅 충발연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도정 발전을 위한 연구원들의 수고가 사장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연구 성과물에 대한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발전연구원은 지난해 총 181건의 연구실적(디자인부문 77건 및 연구조성사업 53건 제외)을 올려 1인당 6.7건의 연구 과제를 수행했으며, 소도읍육성사업 선정, 개발촉진지구 지정 등 총 829억원의 국비 확보 및 예산 지원을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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