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둘레길 달밤러닝 ‘탕정은 뜨겁다’
아산시, 탕정둘레길 달밤러닝 ‘탕정은 뜨겁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3.20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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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달밤러닝 4선, 전국 러닝크루원 핫스팟 자리매김 기대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건강도시 특성화사업으로 지난 19일 탕정둘레길에서 ‘탕정은 뜨겁다’ 탕정둘레길 달밤러닝을 시작으로 아산시 둘레길 달밤러닝의 출발을 알렸다.

탕정둘레길 달밤러닝
탕정둘레길 달밤러닝

건강도시 특성화사업은 탕정둘레길, 은행나무길, 신정호길, 도고천변길을 둘레길 4선을 선정해 각 둘레길 특성에 맞는 테마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달밤러닝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제1선 탕정둘레길 달밤러닝 첫 오픈 러닝은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밤8시에 운영된다.

이날 달밤러닝은 탕정시너지스트 러닝크루를 중심으로 선문대학교 대학생, 인근 지역 직장인, 삼성트라펠리스 주민이 50명이 함께 참여해 선문대학교 보건의료관 ~ 탕정둘레길~ 지중해마을 6.6km 구간을 달려 탕정의 달밤을 뜨겁게 달궜다.

탕정둘레길 달밤러닝
탕정둘레길 달밤러닝

러닝 크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문대학교 유재호 교수는“기록 갱신의 개념보다 장수유전자를 깨울 수 있는 장시간 저강도 운동을 전파하고자 하며 특히 SNS을 통해 전국의 러닝 크루원에게 아산을 핫스팟으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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