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의원, 『글로벌 창조도시 오픈 포럼』개최
김창수 의원, 『글로벌 창조도시 오픈 포럼』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5.11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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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HD 드라마타운 건설! 21c 글로벌 창조도시로”

김창수 (자유선진당·대전 대덕) 의원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고화질(HD) 드라마타운’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김창수 의원, 『글로벌 창조도시 오픈 포럼』개최
지난 10일 김 의원은 대전 문화산업진흥원·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공동으로 ‘HD드라마타운! 한국드라마 2,0시대를 연다’는 주제로『글로벌 창조도시 오픈 포럼』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드라마 산업을 둘러싼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과학공원 내 성공적인 드라마타운 건설을 위한 활발한 정책토론이 이루어졌다.

▲ 김창수 의원, 『글로벌 창조도시 오픈 포럼』개최
기조연설을 맡은 김 의원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말 그래도 굴뚝 없는 고부가 가치 산업이자, 한류의 최전선 콘텐츠인 드라마의 진화를 위해 성공적인 HD드라마 타운의 건설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격려차 포럼에 참석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도 당 차원에서 적극 후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문 영상제작단지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김창수 의원, 『글로벌 창조도시 오픈 포럼』개최
이에 앞서 유 장관은 지난 1월 한국드라마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첨단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된 엑스포 과학공원에 기존시설을 활용한 드라마 전문제작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고, 3월에는 현장을 방문해 HD드라마타운 대전 조성에 의지를 보여준바 있었다.


김 의원은 “엑스포과학공원을 활용한 드라마타운 건설을 통해 대전이 지속가능한 한류의 인큐베이터이자 글로벌 창조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문화산업계의 지원을 요청했고, 끝으로 대전 시민의 염원을 담아 <대전엑스포 HD 드라마타운> 건설을 위해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기약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승수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총장, 홍용락 동아방송대학 교수, 박창식 김종학 프로덕션 부사장, 김광곤 독립제작사협회 부회장, 김영섭 SBS 부장, 전진권 비주얼스토리공장 대표, 안종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 과장 등 8명의 패널과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영관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신현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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