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확정 공시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019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과 실천 과제 등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와 동구 홈페이지에 28일 공시했다.
세부계획은 관내 인구변화, 산업구조, 고용동향, 노동시장 구조 등 지역 노동시장 현황과 SWOT(강점과 약점)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 일자리를 7개 분야 96개 세부사업에서 6300여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핵심전략은 ▲공공형 일자리 발굴로 지속적인 일자리 공급 ▲노인사회 역량 강화 및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청년정책 수립ㆍ추진을 통한 청년일자리 확대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취업연계 강화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일자리 중심 거버넌스 활성화 등 6개 전략이다.
실천과제는 ▲관내 대학과 컨소시엄 구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시-자치구간 협력적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현장중심의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유관기관과 MOU체결로 네트워크 구축 등 12개 대표사업으로 구성됐다.
황인호 구청장은 “관내 산업체, 유관기관과 일자리매니저를 중심으로 지역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아울러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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