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농업기술센터에서 상견례와 보령 농업 상생교류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우리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먹고 저렴한 가격에 사갈 수 있는 도농교류활동이 12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기찬)와 농촌지도자 보령시연합회(회장 권기석) 주최로 펼쳐졌다. 
또한 남포 사현포도마을 샌드힐 가공공장을 방문해 서해안 바닷바람을 맞은 고당도의 사현포도를 이용, 가공하여 저온에서 장시간 완전 숙성시킨 포도주를 시음하고 그 향기와 맛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했다.
특히 부녀회장인 이미란씨는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친환경적인 재배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인 교류를 통해 보령시의 우수 농산물을 먹고 싶다고 했다.
이번 도농교류는 농산물 직거래 등 도시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15일에는 대전 국화아파트를 보령시 농촌지도자회원 10여명이 방문하여 머드마을 방울토마토 등 보령지역 농산물 홍보 판촉전을 펼치기도 했다.
사 진 : EM 생산공장 견학장면
자료문의 :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93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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