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기획팀, 대외협력팀 2팀 체제 정무부시장 서울 상주키로
대전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서울 상황실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오는 18일 오후 서울사무소에서 ‘첨복단지 유치 서울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대전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사무소에는 첨복단지 입지 선정까지 김영관 정무부시장과 김시중 첨복단지유치위원장이 상주하게 된다.
서울상황실은 총괄기획팀과 대외협력팀 2팀 체제로 운영된다.
총괄기획팀(정무부시장)은 정부와 국회, 타 지역의 신속한 동향파악 및 중앙부처 방문 대전유치 당위성 등 대정부 활동 강화기능을 맡게 된다.
또 대외협력팀(첨복단지유치위원장)은 민간전문평가단과 첨복단지위원 등을 대상으로 유치활동 등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한편, 박성효 대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장과 오후 3시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등을 만나 첨복단지 대전유치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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