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성구(구청장 진동규)에 따르면 지난 25일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제16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재난관리 및 방재업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각종 재난으로부터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민간부문의 역할분담을 통한 민・관총합체제인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축하기까지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함으로써 ‘예찰-초등대응-대피-복구’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민간 방재조직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밖에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완벽한 추진, 민방위대원의 정예화와 기능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민방위조직 구축,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재난・재해에 항상 연구하는 창의적인 자세로 임해 유사시 재난대비능력을 다져왔다.
한편 지난 25일 열린 제16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내지역의 가족과 이웃의 안전은 내가 지킨는 자세로 자율방재단 조직운영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임총규 유성구 자율방재단장과 신영란 간사가 나란히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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