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대상은 광성기업㈜,수출대상은 ㈜프렉코,창업 대상은 넥스탑㈜가 각각 수상
'제16회 충청남도 기업인대회'에서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도는 29일 예산군 신암면 산업단지에 위치한 군 통신장비 부품(리튬1차전지) 생산업체인 비츠로셀이 수퍼캡 하이브리드 전지(고출력 무선통신 전원)를 개발해 세계특허로 등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지난해 37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근 3년간 흑자경영과 기술력·시장성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에 따르면 ▲기술대상은 광성기업㈜ ▲수출대상은 ㈜프렉코 ▲창업 대상은 넥스탑㈜가 각각 수상했다.
또우수기업인상은 ▲㈜맥스럭 ▲에치엔지화장품㈜ ▲㈜지에치디코리아 ▲동서철강㈜ ▲㈜광일 등 5개 기업이 차지했다.
이완구 지사는 “경제난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상경제상황실 운영,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확대 등을 통해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며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1994년부터 매년 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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