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6월 4일 12시 대전 풀뿌리 시민센터에서 개최되는「故 노무현 前대통령 대전시민추모위원회」대표자 연석회의에 참석하여 추모위 관계자를 비롯한 국민장 기간 동안 대전․충남 시민들이 보내주신 추모의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안 최고위원은 영결식 이후에 봉하마을에 계속 머물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다가 ‘시민추모위 대표자 연석회의’를 맞아 대전시민과 충남도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열차 편으로 대전을 방문할 예정이다.

안 최고위원은 연석회의가 마무리되는 12시경 회의장에 들려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추모위 관계자와 오찬을 같이 할 예정이다.

또한 안 최고위원은 추모위 관계자와의 오찬이 끝나는 오후 2시경 민주당 대전시당으로 자리를 옮겨 대전시당 및 충남지역 국민장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안 최고위원은 감사의 뜻을 전한 이후 봉하마을로 돌아가 두 번째 제를 올리는 등 당분간 봉하에 계속 머물면서 고인의 넋을 기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