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3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모범 보훈가족 6명을 초청해 표창하고 4일 움직이는 신문고 구청장 현장행정에서 오정 · 대화 · 회덕동을 방문해 동별 1세대씩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로한다.
또 5일에는 보훈단체장 6명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6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추념식에 참석하는 유가족 300여명의 편의를 위해 보훈청과 협조해서 수송버스 5대를 마련하고 각 지역에서 현충원까지 보훈가족의 참배를 돕는다.
이어 9일에는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23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보훈단체에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원해 전적지 순례를 실시하고 전 가정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는 등 위훈 분위기 조성에 경주할 계획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숭고한 호국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안보의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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