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와 상호협력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대전 중구(구청장 이은권)와 한신공영(주)이 목동2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구는 3일 구청장실에서 목동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내 공동주택건설사업 시공사인 한신공영(주)과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동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목동 57번지 일원 89,864㎡ 부지에 공동주택 804세대 건립, 도로 개설, 공원 등이 조성되는 복합개량방식(현지개량+공동주택)으로 시행되며 2011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MOU의 주요내용은 ▲공동주택건설사업의 추진에 관한 상호협력 방안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인력, 자재, 장비 등 50%이상 참여 ▲숲의 도시 푸른 대전 조성사업 적극 동참 등이다.
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건설사와 대형 건설사 간 상생 협의를 적극 유도해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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