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2동 주민자치위원 남창진씨, 동구사회복지관 협회 장학금 기탁
대전 동구가 지난해 8월 우수인재육성을 위해 창립한 동구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구에 따르면 가양2동 주민자치위원 남창진(62세, 대전텔레콤 대표)씨는 2일 장학기금 6백만 원을, 동구사회복지관협회는 (회장 이재현, 생명복지관 관장) 3일 5백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특히 동구지역 5개 사회복지관 연합체인 동구사회복지관협회의 기탁금은 5개 복지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후원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구 관계자는 “장학기금 모금액이 13억원을 돌파했다”며 “2016년까지 재단이 목표로 하고 있는 기금 100억원 돌파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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