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1회 이상 사업현장 점검
대전 서구(청장 가기산)가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장별 지도관리 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구는 3일 이를 위해 지도관리 공무원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구청사업은 사업부서의 실·과장을, 동 환경정비사업은 해당동장을 지도관리 공무원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정된 지도관리공무원은 매주 1회 이상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추진상황을 살피는 동시에 희망근로참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게 된다.
한편, 구는 희망근로사업에 지난달 22일까지 접수된 2,474명에 대해 제출된 서류 등을 기초로 소득과 재산 등을 파악해 1차로 생활이 곤란한 1,896명을 159개 사업장에 배치해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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