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이춘희)은 27일(토)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이춘희위원장과 당소속 시의원, 당원 및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혁명과 임시정부 수립 100돌을 맞아 세종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세종 새100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세종 새100년 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산하 8개 위원회와 4개 본부를 세우고 세종의 새로운 100년을 3‧1혁명과 임시정부의 항일정신을 기반으로 민주이념에 따라 준비하고 특히 행정수도 완성으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모범도시로 기틀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춘희 세종시당위원장은 “올해는 3·1혁명과 임시정부 수립 100돌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더불어민주당은 항일정신과 민주이념을 근간으로 만들어진 정당이다.
대한민국과 세종의 새로운 100년을 시민과 당원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나가자.”며 “이미 세종시는 3·1혁명과 임시정부 100년을 시민들이 참여해서 아이디어를 만들고 기념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시민주권특별시 세종의 이미지에 맞는 시민참여와 시민주권의 세종시 100년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위원장과 공동위원장에 선임된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의 인사말과 8개 위원회의 위원장에 임명된 위원장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해찬당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세종 새100년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세종 새100년위원회는 이날 출범을 시작으로 지역 봉사단 운영을 비롯해 새100년 한반도 대순례, 당원 100선(善) 운동 등 다양한 기념사업과 지역 봉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