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 개최
대덕구,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4.28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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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의문화이야기 주제, 일상 속 누구나 쉽게 문화 활동 즐기기 위한 방안은?
구청장과 격식 없는 대화로 참여자에 큰 호응 얻어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6일 읍내동 대덕문예회관에서 ‘걱정말아요 대덕’ 작은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26일 읍내동 대덕문예회관에서 대덕의문화이야기를 주제로 올 들어 두번째 ‘걱정말아요 대덕’ 작은 토크콘서트
지난 26일 읍내동 대덕문예회관에서 대덕의문화이야기를 주제로 올 들어 두번째 ‘걱정말아요 대덕’ 작은 토크콘서트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는 구청장과 격식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주민과의 현장소통 자리다. 상반기 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주제는 ‘대덕의 문화이야기’다. 대덕문화원 회원 및 관계자 40여명과 함께 구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일상에서 문화 활동을 즐기기 위한 방안과 대덕구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에게 대덕구의 문화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에게 대덕구의 문화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마련, 시 읽는 대덕, 다양한 문화해설사 양성 등 여러 문화 활동 지원 아이디어들이 이날 제안됐다.

이야기 중간중간 참여자들이 직접 대금, 플룻, 클라리넷 등을 연주해 시종일관 편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에 참석자들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에 참석자들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주민과의 직접 소통의 자리는 구정의 아이디어 샘과 같다”며 “오늘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잘 다듬어 365일 문화가 꽃피는 대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7기 구정 핵심가치 중 하나인 주민참여와 협치를 실현하고 구민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된 ‘걱정말아요 대덕,은 작년말 30~4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매월 다양한 주제로 주민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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