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1일을 ‘탄소발자국 체험의 날’로 운영
대전 서구 (청장 가기산)가 10일 저탄소 녹색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11일을 ‘탄소발자국 체험의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탄소발자국 체험의 날이 운영되면 주민들이 직접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생활을 위한 의식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은 그린스타트 대전 서구 네트워크와 연계해 추진되며 자가용 운행하지 않는 날, 저탄소 점심식사의 날과 매월 같은 날 병행 추진된다.
또 구는 11일을 구민 전체가 온실가스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탄소발자국 프로그램은 환경부 기후변화 홍보포털 (www.gihoo.or.kr)이나 서구청 환경관리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탄소발자국이란 사람의 활동이나 상품의 생산, 소비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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