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7일 당사에서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국선언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며 민심이반 수습할 사람은 오직 이명박 대통령 한사람 뿐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근원적 처방을 하겠다고 말씀했다고 하는데 근원적 처방은 현시점에서 이대통령의 진정한 사과와 국정쇄신뿐임을 인식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계종 승려들이 시국선언했는데 그중에 대통령이 귀담아 들을 내용이 있어 소개. 아함경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남의 충고 듣지 않고 자비심 없고 포악하면 왕이 권위 잃고 도적이 들끓는다. 민심에 귀기울이라는 것과 상통한다. 이통 귀국하면 국민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민심수습위해 꼭 필요한 조치 지체없이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선병렬 대전시당위원장은 먼저 6월국회 열리지 않는데 전직대통령 죽음으로 몰아넣은 정권이 국민을 위로하고 국민 신뢰 얻어올 반성과 사과해야하는데 이통과 한나라당의 가슴이 마른 송판처럼 딱딱한 사람들인 것 같다. 사과와 반성통해 국민 위로하고 정부여당 신뢰얻는 조치취해진뒤에 6월 국회 열려 민생돌봤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어제 저희 지역 뉴스에 한나라당이 6월 국회에 처리할 법안중 세종시법이 빠졌다고 난리다. 이정부 들어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법치주의다. 저희가 음정박자 무시하고 노래하는 사람 음치, 네비게이션 있어도 길 못찾는 사람을 길치라고 한다. 법이 있어도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법치라고 해야할 것이다.

사실 행복도시특별법에 의해서 정부기관 이전 변경구실을 정부와 대통령 직시해야한다. 세종시법도 주요현안에서 한나라당이 제껴놓고 있다.음치, 길치에 비유하는 법치적 행동 중단하고 정말로 법을 지키는 법치주의 국가로 갈 수 있도록 정부여당 사과와 반성하고 한길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