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추진위 사무총장 이성우 공보관 내정
백제추진위 사무총장 이성우 공보관 내정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6.18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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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과 성과 중심 인사 3급 3명, 4급 14명(행정9, 녹지1, 환경1, 토목3) ,5급 19명
충남도가 오는 7월 1일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전 공무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는 투명성과 공정성에 역점을 둔 이번 인사에서 6급 이하 승진 61명 등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 이성우 백제추진위 사무총장 내정자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승진 61명으로 ▲3급 3명 ▲4급 14명(행정9, 녹지1, 환경1, 토목3) ▲5급 19명(행정9, 녹지1, 수산1, 보건1, 환경1, 토목6) ▲6급 25명이다.

전보는 아직 논의 단계로 실국장의 제청과 개인의 희망 보직 및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할 방침이다.

고위직 인사 예정자에는 ▲국제통상실장에 이재관 경제통상실장 ▲경제산업국에 권희태 꽃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 ▲백제추진위 사무총장에 이성우 공보관 ▲공보관에 황수철 부여부군수가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황해청개발본부장으로는 김석중 보령부시장이 논의되고 있다.

도는 민선4기 출범과 더불어 ‘실국장 책임경영제’ 도입, 실국장들에게 실질적인 인사권을 부여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함께 묻는 인사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번 인사 역시 철저한 실국장 책임경영제를 기반으로 실시, 인사행정정보시스템을 공개해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인사 사전심의 기능인 실국장 토론회와 인사위원회의 실질심사를 통해 독립성을 강화했다.

또 조직 안정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임헌용 자치행정국장은 “외자 유치의 가속화를 위해 투자통상실을 새로 발족한 만큼 투자 유치에 경험이 많은 사람을 투자통상실에 집중 배치하겠다”며 “꽃박람회가 끝나고 내년도 대백제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유능한 인재를 배치해 행정역량을 더욱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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