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장·차관 서울집무실 폐지 환영
이춘희 세종시장, 장·차관 서울집무실 폐지 환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5.0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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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심 근무 정착 방안,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큰 도움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과 관련 유럽 출장중 “정부가 세종시에 위치한 부처 장·차관의 서울집무실을 폐지하기로 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인터뷰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세종시에 위치한 부처 장·차관의 서울 집무실 폐지는 장차관 등 고위공무원의 세종근무를 정착시켜 행정의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총리 주재 국무회의와 각종 장차관회의를 세종시에서 열기로 한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이 되고 나아가 행정수도로 발돋움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미 세종시는 중앙부처의 70%가 입주한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이라면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어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방도 골고루 잘 살게 하는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도 조속히 가시화돼 ‘행정수도 세종’의 원대한 꿈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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