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합류점~용정초 구간내 하천환경정비사업 등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금강 살리기 6개 단위사업 추진을 위한 550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22일 그간 관련 규정 때문에 추진하지 못했던 신탄진 북측 금강 둔치내 친수공간 확보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55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4대강살리기사업에 반영된 사업으로는 ▲갑천합류점~용정초 구간내 하천환경정비사업 ▲ 금강제1교부근의 수중보 건설 ▲신탄진 취수탑 일원의 하천환경정비사업 ▲대청댐 잔디광장 일원의 하천환경정비사업 ▲자전거도로 건설 ▲하도준설사업 등이다.
구는 이에 따라 제방내 농경지 및 방치된 둔치를 정비하고 산책로, 자전거길 사이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전망이다.
또 하도 준설과 수중보 설치로 신탄진 북측에 수변경관을 조성, 수상레저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구는 현재 신탄진지역에 주거환경 개선 및 문화시설 확보사업을 진행 중이며 신탄진동과 석봉동 일원 41만㎡의 낙후지역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탄진 뉴타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