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희망근로사업장 재해 제로화
유성구, 희망근로사업장 재해 제로화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6.23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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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별 책임관리제 도입 작업장 밀착관리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희망근로사업장 재해 제로화에 본격 돌입한다.

구는 23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 책임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사업장별 안전지침을 마련, 재해 없는 희망근로 작업장 만들기에 돌입했다.

▲ 희망의 고구마 심기
구는 이에 따라 국소관 총괄책임자(국장), 부서별 총괄책임자(실.과.사업소장), 감독공무원(6급담당) 등 3단계 책임관리자를 지정했다.

또 ‘주1회, 주2-3회, 1일’ 등 책임자별 사업장 현장점검 주기를 달리해 정기적인 지도.점검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령층 작업현장 밀착 관리 및 감독공무원의 작업장 사전 순회점검을 필수화하고 참여근로자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등 철저한 건강관리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구는 안전사고 대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안전사고 발생에서부터 수습 및 사후대책에 이르기까지 신속한 대응체제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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