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문제, 저출산, 아동인권 문제, 육아, 청소년 일자리 문제 등 논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7일 오후 세종시 보람동 소재 한 카페에서 민생, 투쟁 대장정 ‘세종맘’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진석 국회의원, 전희경 대변인, 송아영 세종시당 직무대행을 비롯한 당직자와 당원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애 문제, 저출산, 아동인권 문제, 육아, 청소년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 했다.
황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헌법을 수호하는 정당으로 국민들 속으로 파고드는 정책을 펴나가기 위해 전국을 돌며 국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얘기들을 앞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장정을 통해 앞으로는 청년과 육아와 관련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는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좋은 정책은 국민적 합의에 의해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법치 국가를 강조하며 틀린 것을 바로 잡는 것, 질서를 지키는 것, 신뢰를 갖게하는 것이 법이라고 강조 한 뒤 법이 잘 지켜지면 경제도 살아난다“고 말했다.
시민은 황 대표에게 ”아이들이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바른 정책을 펼쳐줄것과 엄마들이 눈치보지 않고 일과 육아를 책임질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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