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세종시 민생 대장정 ... 청년.육아 정책반영
황교안 대표, 세종시 민생 대장정 ... 청년.육아 정책반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5.17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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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문제, 저출산, 아동인권 문제, 육아, 청소년 일자리 문제 등 논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7일 오후 세종시 보람동 소재 한 카페에서 민생, 투쟁 대장정 ‘세종맘’과 간담회를 가졌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간담회에는 정진석 국회의원, 전희경 대변인, 송아영 세종시당 직무대행을 비롯한 당직자와 당원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애 문제, 저출산, 아동인권 문제, 육아, 청소년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 했다.

황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헌법을 수호하는 정당으로 국민들 속으로 파고드는 정책을 펴나가기 위해 전국을 돌며 국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얘기들을 앞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장정을 통해 앞으로는 청년과 육아와 관련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청년과 육아와 관련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 하겠다"

아울러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는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좋은 정책은 국민적 합의에 의해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법치 국가를 강조하며 틀린 것을 바로 잡는 것, 질서를 지키는 것, 신뢰를 갖게하는 것이 법이라고 강조 한 뒤 법이 잘 지켜지면 경제도 살아난다“고 말했다.

시민은 황 대표에게 ”아이들이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바른 정책을 펼쳐줄것과 엄마들이 눈치보지 않고 일과 육아를 책임질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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